<唐朝 출사 非漢人 출신 관인의 존재 양상-고구려 유민과 소그드인 묘지명을 중심으로>발표: 김수진 (서울대학교 국사학과) <고대 산잉지역의 제의와 장송의례>발표: 권오영 (서울대학교 역사학부) 일시: 2025년 2월 25일 15:00~18:00 장소: 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 304호 문의: 02-880-2099 2025년 2월 25일, 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 304호에서는 국민대학교 한국역사학과의 김수진 선생님과 서울대학교 역사학부의 권오영 선생님을 모시고 각각 ‘唐朝 출사...

[연구성과-논문] 고대 및 역사시대 채석장을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 -고창 죽림리 채석장 재사유하기- 고일홍, 건지인문학 42, 2025 고창 죽림리 고인돌군 뒷산의 채석장은 “고창, 화순, 강화의 고인돌” 세계유산의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이다. 본고에서는 이러한 죽림리 채석장의 가치를 새롭게 조명하기 위해 스페인 식민지화 이전의 남아메리카 및 유럽 선사시대 채석장·채석경관의 사례를...

발표자: 고일홍서울대학교아시아연구소 일시: 2025년 1월 23일 15:00~17:00 장소: 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 230호 문의: 02-880-2099 2025년 1월 23일, 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 240호에서는 ‘제국과의 조우와 물질문화의 변동: 고대 북부 베트남과 한반도 비교연구’라는 주제로 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의 고일홍 HK교수의 특별 강연이 진행되었다. 우선 강연자는 비교사가 떨어져 있는 두 지역을 비교하여 그 보편성과 특수성에 주목하고, 이러한 점에서...

[연구성과-논문] 메가아시아 관점에서 다문화공간 재사유하기-김해시 외국인거리를 사례로고일홍, 인문논총 81, 2024 본 논문은 이주민들에 의한 탈영토적인 모빌리티와 다양성이 공존하는 공간을이해하는 분석적 도구로서 ‘메가아시아’와 ‘다문화공간’ 개념을 접목하여 양 개념의 이론적, 경험적 확장을 탐색했다. 지역별 영역주의의 함정을 극복하고 탈식민적 맥락에서 네트워크와 관계를 통해 아시아를 확장적으로 이해하려는 개념인 메가아시아는 거시적...

[연구성과-단행본 챕터] 고대 동북아시아 네트워크와 창원 다호리 유적 고일홍, 창원 다호리 유적 재조명 III - 다호리유적과 진·변한의 세계, 2024 필자의 경우, 다호리유적에 주목한 이유는 그곳이 가지고 있는 '국제성' 때문이다. 즉, 한반도 남부 지역에서 자신들이 더 넓은 세상과 연결되어 있음을 가장 먼저 인식한 이들이 다호리와 사천 늑도의 집단들이었을...

[연구성과-발표] 해방 이후 북한 고고학의 전개 - 보편성과 특수성 고일홍, 국민국가 건설과 고고학 - 제54회 단국대학교 동양학연구원 국제학술회의, 2024 초기 북한 고고학에 대한 선행 연구의 성과는 매우 풍부하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초기 북한 고고학에 대한 정보를 새롭게 확보하거나 초기 북한 고고학에 대한 새로운 해석을 제시하기보다는, 기왕에 연구된...

[연구성과-발표] 사람·사물·생각의 이동과 수공업 생산의 공존-사천 늑도 유적 고일홍, 고대 국제 무역항 사천 늑도 유적 국제학술대회, 2024 활발한 상공업의 공간이었던 늑도는 기원후 1세기 어느 시점에 쇠락의 길에 접어들었다. 그 이유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의견이 존재하나, 발표자는 쇠락의 원인 또한 ‘글로벌 가치사슬’ 개념을 통해 접근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연구성과-발표] 청동기시대 춘천분지 마을의 역사와 화재 -춘천 중도 유적의 사례를 중심으로- 고일홍, 중도 유적 속의 청동기~철기시대 춘천분지의 물질문화, 2024년 본 연구에서는 중도 유적의 청동기시대 화재 주거지 분석을 통해 궁극적으로는 ‘마을의 역사’를 살펴보고자 했다. 그 과정에서 ‘화재 주거지’의 바닥면 유물 출토의 다양한 양상을 확인하게 되었고, 이를 통해 ‘우발적’...

아시아 연구소 아시아의 문명교류 프로그램은 단고반도 현장조사를 통해 수집한 자료를 보관, 목록화 하고 있습니다. 데이터베이스를 공유하고 있으니 자료문의는 hjj961016@snu.ac.kr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단고DB3_추가자료포함Download ...

일시: 2023년 9월 14일 - 17일 장소: 일본 단고반도 및 오사카 일대 2023년 9월 14일부터 17일까지 3박 4일간 환동해 교류와 관련된 일본 단고반도 및 오사카 일대의 유적 및 박물관을 답사하고, 코로나-19 시기 동안 위축되었던 일본 연구자들과의 교류 네트워크를 재구축하였다. 3박 4일 동안 답사하였던 유적과 박물관에서 촬영한 자료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