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표] 해방 이후 북한 고고학의 전개 – 보편성과 특수성

[발표] 해방 이후 북한 고고학의 전개 – 보편성과 특수성

[연구성과-발표] 해방 이후 북한 고고학의 전개 – 보편성과 특수성

고일홍, 국민국가 건설과 고고학 – 제54회 단국대학교 동양학연구원 국제학술회의, 2024

초기 북한 고고학에 대한 선행 연구의 성과는 매우 풍부하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초기 북한 고고학에 대한 정보를 새롭게 확보하거나 초기 북한 고고학에 대한 새로운 해석을 제시하기보다는, 기왕에 연구된 내용을 더 큰 맥락 속에 배치하고 비교연구를 진행함으로써 새로운 시사점을 확보하고자 했다. 이러한 새로운 시사점을 통해서 북한 고고학의 ‘특수성’과 ‘보편성’이 모두 드러난 만큼, 본 연구는 향후 ‘북한 고고학’을 ‘동아시아 고고학’ 혹은 ‘세계 고고학’의 하나의 ‘변주’로 볼 수 있는 작은 계기를 마련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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